지난 1월 9일(월) 온타리오 목사회 신년하례식에서 은퇴목사 사모님이 나를 찾아오셨다. '목사님이 쓰신 "뿌리를 찾아 캐내라" 책을 여러번 읽고 큰 도전을 받았고 소망을 얻었습니다.' 라면서 '제가 몇달 전부터 심한 불면증으로 약을 먹고도 잠을 못자고 불안 증세가 있어 목사님께 기도를 받고 싶은데 언제가 좋을까요?' 물어왔다. 오늘 행사가 다 끝나고 저녁에 연락주시면 기도해드리겠다고 약속을 드렸고, 행사와 뒤풀이가 늦어져서 연락이 왔음에도 전화를 못받고 좀 늦게 기도를 드렸는데 다음과 같이 좋은 결과가 맺어져서 문자로, 또 편지로 감사 물질로 인사를 받게 되었다. 일은 성령님이 다 하시고 난 기도만 했음에도 이렇게 하나님이 높여주시니 얼마나 감사한가? 할렐루야!!
예수님 감사합니다
성령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감사의 인사와 편지
*1월 9일 저녁
목사님!
기도를 꼭 받고 싶었는데 많이 바쁘신것 같습니다.
목사님 편리하신 시간 알려주시면 다시 전화드리겠습니다.
*1월10일 오전
어젯밤에 잘 잤어요.
계속 좋아질것으로 믿습니다.
목사님 큰힘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생각날때마다 기도해주세요..
목사님 워낙 바쁘신 분이라 염치가 없습니다.
목사님 늘 주안에서 강건하세요 샬롬
*1월 11일(수) 오전
목사님! 기도받고
제가 석달만에 9시간을 푹 잤습니다.
너무나 큰 축복을 주셨습니다. 목사님께 감사해서 또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