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캐나다 추수감사주일이다. 오늘 감사주일을 기점으로 성도들은 어떤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을 기억하며 감사하므로 하나님이 베풀어 주실 은혜를 기대하고 더 큰 은혜를 받게 되길 바란다.
첫째, 감사는 받은 것을 받았다고 표현하는 것.
➡다윗의 감사의 고백을 보라. ※(시103:2~5) “[2]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3]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4]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5]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둘째, 축복의 비결은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드리는 감사에 있다. .
믿음의 요셉은 그를 미워하고 죽이려했던 형들에게 이렇게 고백을 한다.
※(창50: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그래서 바울은 우리를 향해 이렇게 선포하는 것이다. ※(롬8: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니라”
끝으로, 삶의 자세를 감사하는 태도로 바꾸라.
바울의 고백은 우리가 본받아야 할 감사의 고백이다.
※(빌4:11~13) “[11]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13]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또한 다음과 같은 바울의 고백을 통해 우리의 삶의 자세를 바꾸어야 한다. ※(고전1:27~29) “[27]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어떤 경우에라도 이 말씀을 정말 믿으면 감사가 절로 나오게 된다. 그렇다. 우리의 인생에 더 나은 미래를 주실 하나님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볼 때 참된 감사가 나올 수 있다. 그러므로 감사는 믿음으로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면 할수록 감사는 더 깊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