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은 오랜 세월 지구상의 모든 만물이 유지해오던 기본 상식과 질서를 뒤엎어 버렸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의학계에서는 ‘펜데믹에서 엔데믹으로’ 라고 외치지만 펜데믹은 종식되지 않았고 호흡기 질환의 풍토병이 더 두드러지는 엔데믹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고 있는 것이 새롭게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러한 현상들은 지금까지 우리 곁에서 함께해오던 죽음, 자살, 우울증과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 질환 등에 극심한 두려움과 걱정과 염려가 플러스로 작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것을 두고 정신과 학회에서나 전문가들이 발표하는 것을 보면 정신질환은 앞으로 더욱 보편화 될 것이며 그러한 증상들은 갈수록 더 다양하고도 심각해질 것으로 예측하는 것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신적 질환을 의학으로 쉽게 풀 수 없는 어려운 문제임이 틀림없다. 이 문제는 인간의 힘이 아닌 하나님만이 풀 수 있는 문제이기에 교회와 성도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이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교회에서 이 분야에 관심도 없고, 정신적 질환에 대해 기도조차 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Covid-19 이후 정신적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너무 많아졌고, 그로 인해 정신과 병원들과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을 치료하는 병원들이 정신 차릴 틈이 없을 만큼 환자들로 차고 넘친다는 발표를 접하고 보니 마음의 답답함을 금할 길이 없다. 그 이유는 정신과 질환을 정신병원에서 치료하는 병이 아니라 성경에서 말씀하듯 하나님이 치유하시는 질병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정신과 환자들이 모여들어야 할 곳은 정신병원이 아니라 교회여야 한다. 3500년 전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불순종의 저주로 내리겠다고 하셨던 정신질환 몇 가지(미침, 정신분열, 자살, 우줄증, 불면증)를 소개한다.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정신적 질병 치료를 위해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을 의지하여 성령의 강력한 역사가 회복되어 교회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을 선포하므로 정신적 질환을 자연스럽게 치료하게 되어 생명을 살리는 교회의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성령의 은혜와 능력이 넘쳐나게 되길 기대하며 기도한다.
신명기 28장 28, 34, 65-68절
28 여호와께서 또 너를 미치는 것과 눈 머는 것과 정신병으로 치시리니
34 이러므로 네 눈에 보이는 일로 말미암아 네가 미치리라
65 그 여러 민족 중에서 네가 평안함을 얻지 못하며 네 발바닥이 쉴 곳도 얻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거기에서 네 마음을 떨게 하고 눈을 쇠하게 하고 정신을 산란하게 하시리니 66 네 생명이 위험에 처하고 주야로 두려워하며 네 생명을 확신할 수 없을 것이라 67 네 마음의 두려움과 눈이 보는 것으로 말미암아 아침에는 이르기를 아하 저녁이 되었으면 좋겠다 할 것이요 저녁에는 이르기를 아하 아침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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