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지 말라.
사례1) 몽골에서 목회하는 몽골인 목사 부부가 목회자가 되고 나서 교회에서 만난 평신도가 자기와 친구가 캐나다에서 만난 한국인 목사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들이 캐나다에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간에 만나 기도로 치유된 이야기와 한국인 목사가 몽골에 들어와 자기들과 함께 정신병원에 들어가 한 자매를 기도해주고 기도 받은 자매가 즉시 치료되어 정상적으로 생활하게 된 이야기를 들은 몽골인 목회자가 몽골에서 자신의 목회 가운데 치유 사역을 하고 싶어 하던 중 최근 선교차 몽골에 들어온 한국인 목사님들을 만나 그 방법을 배우고 싶다고 했더니 그것은 선택일 뿐이고 치유 사역은 본질이 아니기에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서 많이 헷갈린다고 했다. 정말 선택일까? 섬기는 교회에 성도들 상태를 제대로 살펴봤다면 절대 할 수 없는 이야기일 것이다. 언제까지 본질 타령으로 병든 자들을 위한 기도와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병들어 악한 영에 눌려 있는 병자들을 언제까지 외면하겠는가? 치유 사역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역임을 깨닫고 악한 영에 눌려 살아갈 소망조차 잃은 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자
사례2) 최근 토론토 주변 교회와 목회자들과 성도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면서 과연 교회와 목회자들이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지에 대한 많은 회의가 들기도 했다. 최근에 일어난 일로 나도 얼마 전 사고가 난 후에야 이야기를 들어 알게 됐다. 겉으로는 건강해 보였지만 꽤 오래전부터 몸이 아파 고생해오던 성도에게 1년 전부터 부족한 종에게 기도 받으러 가자고 했지만 오기를 망설이며 머뭇거리다 때를 놓쳐 먼저 천국에 간 집사님의 이야기와 뇌졸중이 와 한쪽이 마비가 온 장로님을 곁에서 보던 목사님이 너무 안타까워 부족한 종에게 기도 받으러 가자고 하자 그냥 이대로 사는 것이 내 믿음이라며 지팡이를 짚고 한쪽 다리를 절며 다닌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이 많이 우울했다. 또 함께 자주 모여 대하는 목회자들과 사모님들에게서도 이상한 현상을 보고 있다. 기도를 받고 안 받고야 자기의 선택이지만 허리가 아프고 팔다리가 저려 평안한 삶이 힘들면서도 자신들의 신앙을 고집하는 것을 볼 때 마음이 너무 아플 뿐이다.
사례3) 그런 가운데서도 그래도 소망이 있는 것은 병들어 이곳 병원마다 찾아다니며 7명의 Special Doctor를 만나고 한국에 나가서 명의들을 찾아다니며 시간과 돈을 허비하였지만 극심한 통증을 원인도 모르겠다는 해답만 듣고 실의에 빠져 있었는데 설상가상으로 최근 들어 12일 동안을 물조차 마실 수 없게 되었고 온몸은 굳어 걸음걸이도 힘들고 허리의 통증은 앉았다 일어서는 것도 어려웠고 초등학교부터 찬양 했던 성대가 이유도 없이 소리조차 낼 수가 없었다. 그런 가운데 1년여 전에 극심한 스트레스로 고생하다 부족한 종을 찾아와 치료받은 같은 교회 장로님의 소개로 지난 목요일 찾아오게 되었다. 그날 기도와 치료로 밥을 먹게 되었고, 주일에는 김밥까지 먹었다고 자랑을 하는 것이었다. 지난주일(7/23) 예배가 다 끝난 후 오시라고 해서 지금까지 아팠던 것, 그리고 그 많은 병원과 의사들이 치료하지 못하고 원인조차 찾아내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다 듣고 기도하고 치료하자 소리가 터지고 걷는 것과 앉고 일어서는 것, 뱃속에 무엇인가 꽉 막히고 어름덩어리가 들어차 있던 느낌이 배에서 불이 난다며 신바람이 나서 돌아갔다. 이렇게 기도가 소망을 주고 새 삶을 살게 한다.